깔끔한 노트북용 가성비 마이크 SK-30 써본 후기

나는 온라인에서 일하기 때문에 적당한 마이크가 필요했다.

처음부터 뭔지도 모르고 고가의 마이크를 살수는 없으니 저가형 중에서 적당한 것을 고르게 되었다.

이렇게 생긴 제품이다.

오른쪽에 이어폰을 꽂는 구멍이 있고, 노트북에는 USB를 전결하면 된다. 

 

가격은 15,000원정도 한다. 

 

2년정도 쓴 후기는 이렇다.

 

장점: 

1. 고장 잘 안남.(여기저기 구겨서 넣어다녔는데 선이 끊어진다거나 연결이 불안해진다거나 하는 일이 없다.)

2. 이어폰 잭을 꽂을 수 있기 때문에 화면에 나올 때 헤드셋을 쓰지 않아도 된다. 개인적으로는 헤드셋을 쓰고 있는 내 모습이 뭔가 보기 싫었는데 이어폰만 꽃으면 깔끔해보이고 좋다.

 

단점:

1. 약간의 소음이 있다. 녹음을 해보면 '치~'하는 아주 약간의 백색소음이 있다. 아주 좋은 마이크가 아니면 해결하기 힘들겠지만 녹음파일을 제출할 때는 약간 거슬리는 부분이다.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그 외에 딱히 특별하게 단점은 없었다. 생긴 것도 무난하고 마이크 음질도 수업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으며, 노트북 내장이나 카메라 내장 마이크보다는 훨씬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결론: 전문가 수준의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온라인 수업이나 미팅이 잦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