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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추천&리뷰12

노브랜드 버터쿠키 먹어본 후기 노브랜드에서 쿠키를 세일 하길래 '어? 양도 많고 든든해 보이는데?' 하는 생각으로 얼른 하나 집어왔다. 안에는 벌써 4~5개 정도 먹어서 조금 비어있지만 원래는 꽉 차있었다. 사실 제일 걱정했던 것이 버터쿠키를 사면 포장을 뜯는 순간 눅눅해질텐데 이걸 어디다가 보관해야할까? 였다. 하지만 이렇게 낱개 포장이 되어있어서 매우 기뻤다. 버터쿠키는 아래 사진처럼 들어있다. 좌우로 5개씩 총 10개!가 들어있고 맛도 꽤 준수하다. 입이 심심할 때마다 커피랑 같이 먹었는데 잘 줄어들지 않는게 음식을 쌓아놓고 안정감을 느끼는 내게 꼭 맞는 간식이다. 총평 1. 맛있다. 2. 양이 든든하다. 3. 낱개 포장 되어있어서 눅눅해질 걱정이 없다. 비슷한 과자들도 많이 있으니 노브랜드에 간다면 하나쯤 집어오도록 하자. 2022. 9. 13.
국순당 조리퐁당 내돈내산 후기 처음에는 음료수가 필요해서 오, 조리퐁 탄 우유라니 맛있겠는데? 하는 마음으로 샀다. ㅁㄱㄹ 라는 문구가 도대체 뭘까 하면서.. 집에 와서 뜯어보니 '막걸리'였잖아..? 잘 보고 살걸 그랬다. 그래도 이왕 산 김에 맛 평가를 하자면 총 평 1. 단 맛 나는 막걸리(조리퐁 향은 느낄 수 없었다.) 2. 조리퐁 처럼 건더기가 들어있지는 않다. 호기심에 한 번쯤 먹어 볼 만 하다! 나는 막걸리보다는 탄산 들은 맥주가 더 취향이라는 것을 알았다. 2022. 9. 12.
롯데 찰떡파이 크림치즈 먹어본 후기 가게에서 찰떡파이 크림치즈가 할인을 하길래 호기심에 구입해 보았다. 포장 디자인은 파스텔 톤으로 괜찮게 나온 것 같다. 뜯어보니 불편하게도 안의 내용물과 표지의 위아래가 바뀌어 있다. 가까이서 본 모양. 찰떡파이가 이렇게 열 개가 들어있다. 내용물은 오백원짜리 2개 정도..? 상당히 귀염뽀작한 사이즈다. 한입보다는 한참 모자라고, 반의 반 입 정도 될 것 같다. 포장을 뜯자마자 치즈 특유의 꼬릿한 냄새가 올라온다. 맛은 그냥 그렇다. 쫀득함이 살짝 모자란, 찹쌀떡과 치즈의 중간 그 어디쯤 있는 맛이다. 결론: 과대포장이다. 박스와 포장에 들인 돈을 아꼈더라면 4~5개쯤은 더 집어넣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맛도 그냥 그래서 다시 사먹지는 않을 것 같다. 비추천 2022. 9. 11.
저가폰 중고 갤럭시 A30(16G) 사서 써본 후기 나는 해외에 나갈 일이 많기 때문에 항상 분실/도난에 대비해 서브폰을 하나 들고 다닌다. 기본적인 기능만 되면 되기 때문에 비싼 것 보다는 최소 기능만 갖춘 폰을 들고 다녔는데, 이번에는 갤럭시 A30을 중고로 구매하게 되었다. 중고 구매가는 10만원. 용량이 16기가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외장 메모리를 따로 구입했다. 처음에 샀을 때는 반응도 빠릿하고 좋았다. 하지만 몇 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용량이 1~2기가 정도 남았을 때 쯤 급격하게 느려지는 것을 경험했다. 마치 윈도우 10을 쓰다가 XP 운영체제를 쓰는 컴퓨터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그리고 가장 큰 변수는 '카톡' 이었다. 저장공간을 외부 메모리로 설정할 수 없어서, 카톡 용량이 찰 때마다 주기적으로(꽤 자주) 지워줘야 했다. 정말 말 그.. 2022. 9. 9.